[권해철 기자]경산시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하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배달비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3천 원 할인쿠폰 2천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수요일·토요일 전용 3천 원 할인쿠폰과 신규 가입자 대상 3천 원 할인쿠폰도 계속 제공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가맹점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경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기존 업체당 연간 20만 원이던 지원 한도를 월 최대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해당 사업은 먹깨비 앱에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문 1건당 2천 원의 배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배달비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이번 여름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9월에는 추석 맞이 할인 행사를, 10월에는 경산시민의 날과 경산대추축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소상공인의 날 특별행사, 12월에는 연말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연중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먹깨비가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든든한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먹깨비가 지역 소비문화를 이끄는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광고비 무료, 경산사랑카드 결제 지원 등의 장점을 갖춘 서비스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