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부산 남구는 7월 1일 용소랑(상권 거점공간)에서 경성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를 비롯해 상권조합, 상인회, 주민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상권 활성화 및 유학생 상생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비 환경 변화 등으로 침체된 대학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 유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대학로는 3개 대학이 위치해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이며, 최근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학로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 상권,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해 대학로가 다시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상권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과 유학생이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대학로를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문화와 상생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