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양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하반기 3분기 신청을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양산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신규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합쳐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원 대상 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 기술창업기업자금 등으로 구분되며, 자금 종류에 따라 연 2.0~2.5%의 이자를 지원한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자금 유형과 기업 규모,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억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 한도가 결정된다.
양산시는 중동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특별경영안정자금도 신설했다. 중동 지역 국가에 수출 실적이 있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경영안정자금보다 지원 한도를 최대 5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도 기존보다 1%포인트 높여 기업 부담을 줄였다.
또한 올해 원금 상환 기한이 도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는 등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BNK경남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iM뱅크 등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산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내용은 양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기업일자리경제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되며,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보증기금 양산지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