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 의성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식품 제조기업 ㈜소담푸드와 공장 이전 및 신·증설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역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소담푸드와 식품 제조시설 이전 및 신·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소담푸드는 단밀농공단지 내 약 6천㎡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 55억 원을 투자해 누룽지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과 함께 최대 1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소담푸드는 지난 2013년 설립된 누룽지 전문 식품 제조·가공기업으로, 누룽지를 비롯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대형 유통망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식품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생산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국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새 공장에서는 의성에서 생산된 쌀 등 지역 농산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식품 생산기업이 지역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