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8개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상인회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및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한편,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철저히 준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는 휴가철 전통시장과 주요 피서지의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 달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종합대책반은 주요 전통시장과 피서지의 먹거리 가격을 비롯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부당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겪는 피해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바가지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물가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