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위생단체와 상생 협력 강화…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27일 관내 4대 위생단체장 및 임원진 초청 간담회 개최

고물가 겪는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시정 반영

[소상공인연합신문]울산 남구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단체와 현장 소통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7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4대 위생단체와 함께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동반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남구지부를 비롯해 대한제과협회 울산지회 남구지부, 대한미용사회 울산 남구지회, 한국이용사회 울산 남부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위생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는 물론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일중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남구지부장은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어려움이 많은데 구청이 직접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위생단체들과 함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대 위생단체장 및 임원진 초청 간담회 개최(울산 남구 제공)
작성 2026.07.28 19:12 수정 2026.08.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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