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식음료(F&B)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 ‘로컬 레서피 랩(Local Recipe Lab)’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로컬 레서피 랩’은 영주와 인근 지역에서 로컬 식음료 분야 창업이나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시장 검증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참가자들은 식음료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브랜드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과 브랜드로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운영과 대구 K-FOOD페어 참관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제품 개발부터 시장 검증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실전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정규 교육은 회차별 오후 7시부터 운영된다. 팝업 레스토랑 운영과 대구 K-FOOD페어 참관 일정은 참가자들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주 및 인근 지역에서 로컬 식음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6개 팀을 선발하며 참가비와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레시피 개발 실습에 필요한 재료가 제공되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팀에는 팝업 레스토랑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기회도 마련된다.
홍성호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영주만의 경쟁력 있는 식음료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 레서피 랩’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 청년포털 또는 ‘로컬 레서피 랩’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