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글로벌시티(IGCD)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재외동포와 국내외 예비 수분양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서 추진 중인 3단계 주거사업 관련 정보를 집중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최신 웹 환경과 모바일 사용 방식을 반영해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최적화됐다. 이용자들이 회사 소개와 사업 현황, 홍보 자료, 뉴스 등을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4개 분야로 재정비했다. 검색 동선을 단순화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3단계 주거사업 브랜드인 ‘홈잉루츠 송도’ 관련 정보가 배치됐다. 사업 개요와 위치, 단지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약 일정 안내와 ‘청약 의향서 접수’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수분양자가 온라인으로 청약 의사를 손쉽게 밝힐 수 있도록 했다.
‘홈잉루츠 송도’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44층, 14개 동, 총 17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이 단지는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며, 일반 인천 시민 대상 공급도 포함돼 있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이번 홈페이지에서 1단계 사업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와 2단계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 정주단지 개발사업의 추진 흐름과 3단계 사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잉루츠’라는 브랜드명은 재외동포의 귀환과 정착을 뜻하는 ‘호밍(homing)’과 뿌리를 의미하는 ‘루츠(roots)’를 결합한 것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지난 4월 기존 ‘송도 아메리칸타운’ 브랜드 대신 ‘홈잉루츠’를 3단계 사업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홍보센터와 뉴스룸도 함께 신설됐다. 기업 이미지와 홈잉루츠 브랜드 이미지, 영상 콘텐츠, 옥외광고 자료, 언론 보도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인천글로벌시티는 재외동포 정주단지 사업을 송도뿐 아니라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획도 홈페이지에 포함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주요 수요층인 만큼 온라인 정보 제공과 비대면 고객 관리 기능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해외 수요자는 현장 방문이 어려워 청약 자격, 공급 일정, 계약 절차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홈페이지가 단순 기업 홍보 채널을 넘어 실질적인 분양 정보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3단계 사업의 청약 일정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예비 수분양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