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맞춤형 건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아!흔에도 자!신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아!흔에도 자!신있게’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을 비롯해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절주교육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양교육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저염·저당 식사 방법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실제로 섭취하는 국의 염도를 직접 측정해 나트륨 섭취 수준을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저염 식생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체활동 교육은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근력과 유연성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를 돕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한편 교육이 끝난 뒤에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절주교육에서는 음주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음주습관과 절주의 필요성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음주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교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9801, 9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