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강원도펜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중산층 가족들을 중심으로 당일치기부터 주말 숙박까지 다양한 코스의 펜션 예약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펜션 예약 플랫폼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의 예약 현황 분석 결과 주말 예약률이 8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특히 12월 말 겨울 방학 시즌의 예약은 이미 70% 이상 마감된 상태로, 연말연시를 강원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평과 남이섬 인근의 펜션 운영자 김모씨는 "올해는 예년보다 예약 시간이 훨씬 앞당겨졌다"며 "평일 투숙객도 증가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펜션의 경쟁력은 자연 풍경과 함께 계절별 특색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있다. 겨울철 눈썰매, 스노우 슬로핑, 얼음낚시 등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제공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전용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객실, 무료 와이파이, 충전 시설 등 현대적 편의시설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강원도청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강원도펜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축"이라면서 "앞으로도 펜션 운영자들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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