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촌캉스(촌+바캉스) 열풍이 불고 있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전원에서 휴식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감성 있는 숙소의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숙박 플랫폼들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시골 지역 펜션과 한옥, 전원주택 등의 예약이 전년 대비 40~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자연 속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숙소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의 한옥 스테이, 보령의 바다 펜션, 남해의 전원주택 등이 '촌캉스'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역 음식 체험, 로컬 마켓 투어, 수작업 클래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숙박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로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리조트보다는 소규모 감성 숙소를 선호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촌캉스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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