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플랫폼 업체들의 예약 현황을 보면 추석 시즌 여행 수요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행 가는 달이라 불리는 9월과 10월은 매년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다. 날씨가 온화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이 시기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과 직장인들의 휴가 여행이 동시에 몰리기 때문이다.
국내 여행지 중에는 전주 한옥마을, 여수 해상케이블카, 제주도 관광지 등이 단연 인기다. 특히 추석 연휴를 활용한 3박 4일 이상의 장기 여행 상품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고 여행사들은 전했다.
해외 여행도 크게 늘고 있다. 홍콩, 태국, 일본 등 근거리 아시아 여행과 유럽 장기 투어 상품의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상태다.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사와 철도, 버스 예약도 매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관광지 주변의 숙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만석을 기록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급적 빨리 예약을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
전문가들은 여행 시 여권 유효기간 확인, 항공사 탑승 수속 시간 충분히 확보, 여행자보험 가입 등을 필수 준비사항으로 당부했다. 또한 현지 날씨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개인위생용품을 충분히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그어느 해보다 여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 가는 달의 설렘과 함께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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