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HN, 美 아이다호에 209억원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계약

Hoffman Construction과 계약 체결…미국 아이다호 공급

대용량 촉매식 PFCs 처리 설비 공급…2027년 7월까지 진행

 

 

[뉴스씬 박수환 기자] 에코프로HN이 미국 아이다호 지역에 공급되는 209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HN은 미국 Hoffman Construction Co Of America와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209억7457만7911원으로 회사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10억5711만8027원의 14.9%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의 공급지역은 미국 아이다호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21일부터 2027년 7월 30일까지다. 계약은 자체생산과 외주생산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은 에코프로HN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부문 가운데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PFC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가운데 하나로, 회사는 해당 처리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1505만7127달러(USD)이며, 공시 기준 환율인 1달러당 1393원을 적용해 원화로 산정됐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 기준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 진행 단계에 따라 이뤄진다. 계약금은 계약금액의 20%로 구매주문서 발행 후 지급되며, 중도금 55%는 도면 설계 완료 및 현장 납품 최종 확인 후 지급된다. 나머지 잔금 25%는 시운전과 성능시험 완료 후 지급되는 조건이다.

 

계약 상대방인 Hoffman Construction Co Of America는 미국 비상장 종업원 지주회사로 외부 공시 의무가 없어 최근 매출액은 공시에 기재되지 않았다. 회사와의 관계는 없으며 최근 3년간 동종 계약 이행 여부 역시 해당 없음으로 공시됐다.

 

에코프로HN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아이다호 지역에 대용량 촉매식 PFCs 처리 설비를 공급하게 되며, 계약기간 동안 설계와 납품, 시운전 및 성능시험 절차에 따라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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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24 09:20 수정 2026.08.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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