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권해철 기자]경남 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안정과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과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함양군은 17일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에서는 ‘고객감사 대잔치’가 열렸다.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과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시장 내 주요 점포를 둘러보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
진 군수는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민생 부담은 낮추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함양시장에서는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환급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을 각각 적용받을 경우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35억 원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