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전남 화순의 대표 명소 이서적벽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할 뜻깊은 야외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화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풍경이 있는 화순 적벽 음악회’가 오는 26일(토) 화순 이서적벽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당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분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생을 민족운동과 통일운동에 헌신했던 고(故) 해관 장두석 선생의 아들 장영철 씨의 공식 가수 등단을 알리는 헌정 무대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서적벽 물줄기를 바라보며 나고 자란 ‘화순 토박이’ 장영철 씨는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가슴 깊이 간직해 온 산천의 기억과 애환, 짙은 그리움을 노래와 시로 빚어냈다. 무려 7년간의 담금질 끝에 완성한 첫 앨범의 타이틀곡 ‘적벽 찬가’를 비롯해, 고향 화순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신곡들을 이날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무대의 풍성함을 더할 동향 예술인들의 협연도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장 씨의 데뷔를 축하하고 화순의 예술혼을 함께 노래하기 위해 화순 출신 가수 1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적벽의 웅장한 기암괴석과 강물에 울려 퍼질 애절한 대금·피리 연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삶과 자연을 읊는 시 낭송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가요 공연을 넘어선 수준 높은 복합 문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위대한 감동 위에 사람의 목소리와 악기의 선율이 덧입혀지는 각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붉은 절벽과 맑은 호수가 빚어내는 장관 속에서 가을의 낭만과 고향의 따스한 정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회장은 "천혜의 비경을 품은 화순 이서적벽에서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되는 뜻깊은 ‘화순 적벽 음악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민족의 큰 스승이셨던 해관 장두석 선생의 숭고한 뜻을 잇고, 7년이라는 오랜 정성과 고향에 대한 깊은 애환을 노래로 승화시켜 가수로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장영철 님의 타이틀곡 ‘적벽 찬가’ 발표를 온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이 뜻깊은 무대가 화순의 자랑스러운 예술인들과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우리 고향 화순의 찬란한 문화와 자연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감동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다시 한번 뜻깊은 음악회의 성공과 가수 장영철 님의 눈부신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라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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