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이동유)은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부여 원도심 석탑로 일원에서 ‘원도심 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백제문화제가 개최 장소를 정림사지, 석탑로, 관북리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면서, 축제가 원도심 곁으로 찾아오게 됐다. 재단은 이 변화에 발맞춰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원도심 골목 페스타’를 함께 열어 두 행사가 서로 상승효과를 내어 백제문화제의 활기가 원도심 골목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원도심 골목 페스타」는 ▲골목 푸드존 ▲별별상점 ▲별별쇼 ▲골목오락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원도심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골목 푸드존」은 석탑로 일원에서 운영되며, 부여 관내 23개 점포가 참여한다. 10월 3일(토)~5일(월)과 9일(금)~11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월 6일(화)~8일(목)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도로 통제로 현장 배달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방문객이 배달앱을 통해 푸드존 외 관내 음식점의 음식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 음식은 축제장 내 배달존까지 배달되며, 방문객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별상점」은 원도심 빈 점포 4개소를 활용해 전시관, 체험공간, 팝업스토어, 골목 쉼터 등 비어 있던 점포가 ‘별별’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변화되어 방문객들에게 원도심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별별쇼」는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임과 마술 공연을 비롯해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원도심 골목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골목오락실」은 지난 시즌 1,3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시즌3을 맞아 ‘골목오락관’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원도심 곳곳을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지역화폐를 사용하라’ 미션을 통해 원도심 상점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백제문화제가 원도심 가까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골목 페스타가 축제 방문객의 발걸음을 원도심 골목 곳곳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백제문화제와 함께 원도심의 다양한 콘텐츠와 상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