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30만 원 지급

연 매출 2억 원 이하일 경우 30만 원 한도 내 카드 매출액의 0.4% 지원

[소상공인연합신문]울산 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중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도 연매출액이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2025년 카드 매출이 없는 사업장과 유흥·향락·도박 등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다른 시·군·구로 이전한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구청 전통시장과와 중구청 민원봉사실 접수창구,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세무서를 통해 카드 매출액 등 지원 요건을 확인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전통시장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원자재 가격과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울산 중구 제공)
작성 2026.07.07 19:29 수정 2026.07.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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