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부산시가 부산CBS와 함께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부산 대표 소비촉진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지역기업들이 공공기관과 민간 유통망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하며 지역기업 지원에 힘을 보탠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연계해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년보다 규모와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7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부산명문향토기업관을 비롯해 수산물직거래장터와 베이커리로드, 녹색제품관 등 신규 특별관이 조성되며, 부산사회적경제기업관과 동백상회관, 스타소상공인관, 부산관광기업관, 부산우수가구관 등 모두 9개 특별관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부산 대표 커피 브랜드 영커피를 비롯해 부산당, 라푀유, 해리단길의 편집숍 루프트맨션,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비건 레스토랑 아르프 등이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인 BNK 피어엑스는 팬들과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핑용품 브랜드 테블러는 행사장에 캠핑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뷰티·패션, 건강, 리빙·인테리어,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부스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스탬프투어와 경품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현금 쿠폰 행사, 맛집 유튜버 ‘츄릅켠’ 협업 굿즈 이벤트,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 드로잉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0일에는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상담회’가 함께 열 확대를 지원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협력해 공공기관 구매상담과 소상공인 유통 플려 기업들의 판로랫폼 MD 상담, 중소기업 마케팅 구매상담, 소모성 자재(MRO) 구매상담 등을 진행하며 공공조달과 민간 유통망을 아우르는 통합 판로 지원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부산브랜드페스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에서 성장한 기업과 제품이 새로운 판로와 기회를 만들어가는 지역기업의 대표 축제”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