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랜드페스타, 역대 최대 성과 달성… 1만7천여 명 방문·780억 원 상담 실적 기록

7.10.~12.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에 1만 7천822명 방문, 187개 지역기업 참가로 역대 최고 기록

[소상공인연합신문]부산시가 부산CBS와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 소비 촉진 행사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만7,822명이 방문해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다 방문객 수였던 2023년 1만3,028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행사에는 지역기업 187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으며, 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현장에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민·관 통합 지역상품 구매 상담회'도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담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공공조달과 민간 유통망을 연계한 통합 판로 지원 방식으로 확대 운영됐다.


상담회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바이어 130명, 지역기업 261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987건, 약 780억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들은 신규 거래처 확보와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와 소비도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참가기업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행사는 단순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도심 캠핑존, 스탬프 투어, 드로잉 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또한 경품과 현금 쿠폰 지급 등을 통해 현장 구매를 적극 유도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100개 참가기업의 현장 판매액은 약 4억4,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준비한 제품이 행사 기간 중 모두 판매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행사 판매 실적과 구매 상담회 이후 계약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홍보 강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산브랜드페스타를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부산 대표 소비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역 제품을 적극 구매해 준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제품 소비를 확대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소비 확산을 통해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브랜드페스타 역대 최고 성과(부산시 제공)
작성 2026.07.20 17:41 수정 2026.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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