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경주, 관광객 급증

1. 불국사·석굴암, 세계유산의 위상 높여

2. 안압지·대릉원 등 신라유산 재조명

3. 야간관광 활성화로 새로운 매력 창출

 

천년 신라의 옛 수도 경주가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역사와 문화유산이 가득한 경주로의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매년 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해외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 안압지, 대릉원, 월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들이 주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사찰 관광지다. 신라시대의 건축미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석조미술품들이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의 가치가 높다. 석굴암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서 뛰어난 조각기술과 종교적 신성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라의 정원으로 알려진 안압지(동궁과 월지)는 최근 복원사업을 통해 현대식 조명시설을 갖추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대릉원의 고분들도 신라 왕실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야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대백프라자 등 새로운 숙박시설과 쇼핑시설들이 들어서고, 관광 네트워크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야간관광, 먹거리 관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유산 중심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K-문화 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주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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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21 10:42 수정 2026.08.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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